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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수 ‘서희’, 호주 공연…「캔버라한인추석한마당」 축제 참여
“독도가 함국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


2016년 09월 09일 (금) 20:57:35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 독도가수 ‘서희’. <사진제공=서희>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독도가수 ‘서희’가 내일(10일, 한국시각) 호주 캔버라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날 서희는 캔버라 ‘딕슨 칼리지 강당’에서 열리는 「캔버라한인추석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MC를 맡아 진행하며 자신의 영어독도노래 ‘Do you know Dokdo?’, ‘신 독도는 우리땅’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경일대학교에서 독도와 관련해 박사과정을 수료할 만큼 남다른 독도사랑을 보여온 서희의 이번 호주공연은 호주캔버라한인회의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따라서, 이번 공연이 호주 교민은 물론, 호주국민들에게 독도의 한국영유권과 역사적 배경 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독도가수 ‘서희’는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독도가 한국 땅임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분쇄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희는 “국민 모두 돼지 꿈꾸고 소원성취 하라”는 의미의 코믹송 「숭구리당당 돼지꿈」을 통해 가수로서의 제2의 부흥기를 기대하고 있다.